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ESS의 선제적 리콜 결정, 지주회사 할인 요인 부각, 완성차 업체들의 배터리 사업 진출로 최근 주가가 약세를 보이지만, 리콜 결정은 2분기 합의금 인식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전망”이라며 “에너지솔루션 최대 주주도 여전히 LG화학으로, 엔솔이 성장하면 이득을 보는 주체는 여전히 동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타 분할업체들의 과거 주가 사례를 볼때 균형 상태로 회귀하는 움직임이 발생하는 점도 고려해야한다”며 “배터리 사업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상장을 통한 자금 확보로 세계 1~2위 시장 점유율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탄소나노튜브(CNT) 플랜트 증설로 생산 능력도 확대할 전망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동사의 신규 CNT 플랜트 생산능력은 1200톤으로, 기존 500톤을 합하면 1700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CNT는 양극 도전재로 투입시 조던재 사용량은 30%이상 줄일 수 있고 양극재를 더 채울수 있어 배터리의 용량/수명을 늘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첨단소재 부문이 가치를 더 공격적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LG에너지솔루션이라는 고정 시장 보유의 강점을 바탕으로 멀티플을 높게 받는 배터리 소재 사업 비중을 확대할 전망이고, 제품 확대를 위해 조인트벤처나 인수합병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