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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경북도에 따르면 6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 지원과 무더위 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도는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노인여가복지시설 방역지침에 따라 예방접종자를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일부 시·군(문경·김천·칠곡)의 경우 시·군 고령층 백신 접종 일정과 코로나19 발생 추이에 따라 재개 일정을 검토 중이다.
도내 23개 시·군에서는 경로당 8146곳 중 73%를 철저한 방역조치와 거리두기 준수 하에 운영하고 있다.
각 경로당에 감염관리 책임자를 지정해 이용자 예방접종 확인, 방문자 명단 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살필 예정이다.
도는 60~74세 어르신 접종대상자 54만3797명 중 16만4113명(30.2%), 75세 이상 고령 어르신 접종대상자 24만5305명 중 17만6781명이 1차 접종(72%) 했으며 11만756명이 2차(45%) 접종을 마쳤다.
노인복지관의 경우 종사자(사회복무요원 포함) 241명 중 125명(52%)이 1차 접종을 마친 상태다. 30세 미만 종사자 중 AZ 접종에서 제외된 자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앞두고 있다.
복지부의 노인여가복지시설 대응지침(7-1판)에 따르면 2차 예방접종자는 음식물 섭취가 가능함에 따라(기존 ‘거리두기 단계별 대응 가이드라인’보다 우선 적용) 앞으로 독거어르신들의 식사 문제가 일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도내 500여명으로 구성된 경로당 행복도우미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건강·취미 등 여가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 등의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감염병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도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인 노인시설(경로당, 마을회관), 복지회관, 주민센터, 은행 등 전체 5029곳을 운영 중이며 그 중 경로당(4561곳, 91%)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도는 이번 경로당 전면 운영 재개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세은 도 어르신복지과장은 “외부인 출입 통제, 체온계 등 방역물품 비치, 경로당 행복도우미들을 통한 어르신 감염병 예방 교육·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가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