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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삼.세.판 시민커뮤니티&문화활동공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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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1. 06. 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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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권역 삼세판 끽다거산골커뮤니티 어르신들의 문화적 활동사
장기권역 삼세판 끽다거산골커뮤니티 어르신들의 문화적 활동사진/제공=포항문화재단
경북 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이 시민중심 문화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시민커뮤니티 문화활동공간 ‘삼.세.판’ 2기를 모집한다.

20일 사업단에 따르면 ‘삼세판’은 시민 스스로 세상을 변화시키며 포항의 문화를 주도해 나간다는 의미로 ‘시민커뮤니티’와 ‘문화활동공간’을 말한다.

삼세판은 우리가 살고 있는 시점과 공간에서, 사회적 의제에 대한 질문과 답을 모색해 나가는 주체적 문화활동에 그 목적이 있다. 그 활동들이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 소소한 일이라도 그 해답을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에 의미를 둔 사업이다.

‘시민커뮤니티’는 지역주민이 거주하는 생활권 내에서 그 지역만의 문화가치를 생성하고 확산하기위한 자발적 시민문화활동 모임이다. ‘문화활동공간’은 이 커뮤니티들이 생활권 내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거점으로 동네 카페, 동네 책방, 아파트나 주민센터 유휴공간 등 일상적으로 이용·공유 가능한 공간이면 된다.

이에 포항문화재단은 삼삼오오 모인 시민커뮤니티가 활동할 문화활동 공간의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생활권이 같은 3명 이상의 시민 모두이며 우리 동네 문화사업 아이디어와 문화활동공간 운영 계획을 오는 7월 4일까지 제안하면 된다. 지원 규모는 총 사업비 200만 원으로 5개 팀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내용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문화재단 김재만 문화도시사업단장은 “인문적 가치를 기반으로 스스로 우리의 삶을 전환시켜 나가기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인구대비 부족한 생활권 단위의 문화활동공간을 확대해 시민중심의 문화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삼세판 1기로 조성·운영 중인 권역별 15개 삼세판 공간은 지역 문제 해결, 전통문화 보존, 문화적 도시재생, 세대 연결, 청년문화담론 등 각각의 특색을 가진 동네 문화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3년간의 협약에 따라 올해도 계속 지원한다.

문화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관 중심의 문화공간 사업에서 나아가 시민 생활권으로 문화거점을 확대, 향후 2024년까지 총 33개소의 시민커뮤니티 문화활동간을 조성·지원해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적 삶의 방식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환경과 문화안전망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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