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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강소기업 인증제도는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제도로 2014년부터 추진하여 현재까지 71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14개 기업은 성장성, 경제기여, 기술경쟁력 등 여러 분야에서 모범이 되고 특히 높은 성장 가능성으로‘지역경제를 선도할 중소제조기업’으로 시의 인정을 받은 기업들이다.
부천강소기업 인증을 받으면 3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추가금리 및 한도확대, 판로지원 사업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3일 열린 행사에는 민간 IOT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 및 부천대장 첨단산업지구 관내기업 입주 시 혜택, 강소기업 선정 시 인센티브 강화 등 기업 대표들의 건의사항도 전달됐다.
장덕천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기업들이 많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성장가능성이 높은 강소기업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인력확보, 스마트 공정 도입 등 기업들 성장에 필요한 발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네스필러PKG(심윤석) △㈜대영초음파(조대식) △㈜동영화학(한승희) △㈜미래로택(이승규) △신화특수금속(주)(이호석) △주식회사 아이엔피(박병운) △㈜에스디푸드(노성수) △㈜에이치에스씨(이금영) △㈜우정테크(최동필) △㈜유니온전자통신(김태우) △㈜윤덕씨앤피(배용규) △㈜피에스디이엔지(손창석) △㈜하림(고장석) △㈜호성테크닉스(배용철)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