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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3가 일대에서 대규모 전국노동자대회를 강행했다.
3일 경찰과 민주노총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앞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서 집회를 강행하기로 했으나 경찰과 서울시의 집회 금지로 일대 차량이 통제되면서 장소를 변경했다.
민주노총은 전날(2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여의도와 종로, 남대문 등에 9인씩 모이는 집회·행진 97건(873명)을 신고했다. 하지만 경찰은 이날 오전부터 집회를 대비해 경력수송버스(경찰버스)를 벽처럼 세우고 펜스를 세워 집회를 봉쇄했다.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 인근을 통행하는 차들도 검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미 수십명 단위의 민주노총 집회 참가자들이 종로 일대로 모이는 것으로 파악했다”면서 “시민들께서는 외출 시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