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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시아투데이가 온라인으로 진행한 ‘2021 아시아투데이 금융·증권 잡페스티벌’에서 신입사원 솔직토크에 참여한 이형규 씨는 성공 취업의 핵심으로 ‘자기소개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형규 씨는 “자기소개서는 채용하려는 사람들과 나의 첫 만남”이라면서 “면접의 기초자료인 만큼 충분히 열정과 시간을 들이는 것이 합격 확률을 높이는데 도움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구직이 어렵다보니 여러 곳에 지원하는 취준생들이 많다. 그만큼 입사준비에 들여야 하는 시간도 많아져 자기소개서를 ‘복사붙이기’로 돌려쓰기가 일쑤인데 이를 경계한 말이다.
이형규 씨는 “카뱅은 토익 점수도 보지 않고 인턴경험이 없어도 된다. 면접 복장도 자유롭다. 대신 이 사람이 얼마나 회사에 대한 이해와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가지고 있으며, 회사에 잘 적응하는지를 본다”면서 “내가 했던 경험을 들어 객관적으로 증빙할 수 이야기에 나의 의견을 덧붙여서 채용 담당자가 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자기소개서는 글쓰기와도 맞닿아 있는 분야인 만큼 자신이 쓴 자기소개서를 녹음해서 들어보면 도움이 된다”고 꿀팁을 전했다. 잘 읽히고 자연스럽게 들려야 잘쓴 자기소개서라는 설명이다.
카뱅의 독특한 면접 방식도 취준생들을 위해 풀어놨다. 카뱅은 모든 직군에서 최종면접에 대표가 직접 들어와 지원자들과 만난다.
이형규 씨는 “제가 받은 질문은 ‘카뱅의 성공사례를 책으로 낸다고 했을 때 책의 목차를 크게 세 가지로 구성해봐라’였다”면서 “정답이 있는 질문은 아니지만 지금 돌이켜 생각해봤을 때 질문자의 의도는 그동안 카뱅이 여러 사업을 진행해왔고 또 시행착오도 있었을 텐데 그중 잘된 핵심요소가 무엇이고 너가 지원한 부서에서는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한 나의 이해도를 알고자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런 것에 대해 대답을 할 수 있으려면 회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충분히 준비를 해야 일관된 대답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취준생을 위해 아낌없이 자신만의 취업 노하우를 전한 그는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을 잘 안다”면서 “하지만 결국 힘든 시간은 지나갈 것이고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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