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경주 토함산에 주·야간 체험형 관광시설 들어선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711010006091

글자크기

닫기

장경국 기자

승인 : 2021. 07. 11. 12:3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주낙영 경주시장인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짚라인코리아㈜와 150
주낙영 경주시장(우측)이 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원규 짚라인코리아㈜ 대표와 ‘판타지 경주 조성사업’ MOA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경주시
경북 경주시 토함산 자연휴양림에 주·야간 체험형 관광시설인 ‘판타지 경주’가 들어선다.

11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시장과 정원규 짚라인코리아㈜ 대표,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0억원(전액 민간투자) 규모의 ‘판타지 경주 조성사업’ MOA(업무합의)를 체결했다.

‘판타지 경주’는 짚라인 등 어드벤처 시설 분야에서 국내 선두업체인 짚라인코리아가 150억원을 투자해 토함산 자연휴양림 내에 포레스트 루미나(1.3㎞), 짚라인 9코스(2.5㎞), 스카이 트레일, 글램핑 등 체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MOA 체결로 경주시는 자연휴양림 변경 승인 등 각종 인·허가 사항을 지원하고 투자사인 짚라인코리아㈜는 내년 9월 개장을 목표로 이달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에 조성되는 포레스트 루미나(야간 조명을 이용한 미디어아트 체험시설)는 기존 야간 미디어아트가 특별한 스토리 없이 단순 관람에 그치는 데 반해 영화를 보는 것과 같은 스토리가 전개되는 콘텐츠로 꾸밀 예정이다.

다채로운 게임적 요소가 가미돼 이용객들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9가지 코스로 조성될 짚라인은 가족 또는 단체 이용객들이 2시간의 체험시간 동안 모험심과 극기력,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시설이다.

스카이 트레일은 단체 관광객을 주 대상으로 하는 모험시설이다. 100여 가지 다양한 체험코스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로프코스의 일종으로 지금까지 개발된 동종시설 가운데 가장 최신시설로 조성할 예정이다.

트리하우스 형태로 제작하는 글램핑 시설은 10여개 정도로 조성한다. 기존 텐트형 글램핑과 달리 흔히 볼 수 없는 특이한 모양으로 제작해 특별한 경험을 SNS에 공유하기를 즐기는 젊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정원규 짚라인코리아 대표는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경주에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해 국내 최고의 레저파크를 조성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 넣고, 50여명의 운영인력을 지역 인으로 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판타지 경주가 관광산업을 되살리는 새로운 관광 아이템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경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