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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나노입자 플랫폼 기술 의약품 개발…인핸스드바이오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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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21. 07. 12. 10:32

한국콜마홀딩스가 mRNA(메신저리보헥산·전령RNA) 백신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반을 위해 활용되고 있는 지질나노입자(LNP)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의약품 개발에 나선다.

한국콜마홀딩스는 항암신약개발 전문 바이오벤처 기업인 인핸스드바이오와 서울 내곡동 소재 종합기술원에서 ‘지질나노입자 플랫폼 기술 기반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1. 한국콜마홀딩스-인핸스드바이오 MOU 체결식
이에 따라 양측은 지질나노입자(LNP)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유전자 의약품 개발과 양산화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지질나노입자(LNP) 플랫폼 기술은 mRNA 등의 유전자물질을 지질나노입자로 감싸 생체내에 안정적으로 도달시키는 기술로 유전자 운반체 기술중 유일하게 효능과 안전성이 임상적으로 검증된 기술이다.

현재 코로나 백신으로 접종하고 있는 모더나·화이자의 mRNA 백신에도 활용되고 있는 핵심 기술로, 유전자 치료제 및 백신을 개발하는 회사는 독자적인 지질나노입자(LNP)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다.

EN-LNP는 이화여대 약대 이혁진 교수팀이 개발한 기술로 인핸스드바이오는 특허등록 전부터 독점적 권리를 취득하고, 공동연구를 통해 유전자물질 전달체로서의 유용성 및 안정성을 확인한 신규 지질나노입자(LNP) 플랫폼 기술이다.

강학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원장은 “LNP 플랫폼 기술은 최근 제약 바이오 업계에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는 차세대 기술 중 하나다”면서 “이번 전략적 MOU를 통해 LNP 플랫폼 기술을 접목한 의약품, 의료기기 및 화장품 소재까지 공동연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홍중 인핸스드바이오 대표는 “의약품은 물론 건강식품, 화장품 사업 등에서 전문성을 모두 갖춘 토털 헬스케어 기업인 한국콜마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유전자 약물전달체인 EN-LNP가 빠른 시간안에 질병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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