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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화재땐 이렇게 대응을...인천공항서 가상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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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1. 08. 0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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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항공기 화재 발생시 대응 태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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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모형항공기 소방훈련장에서 지난 3일 열린 ‘항공기 사고 대비 화재 대응 훈련’에서 훈련 참가자들이 항공기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진압과 승객구조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제공=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모형항공기 소방훈련장에서 ‘항공기 사고 대비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소방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인천공항 착륙 중 항공기 앞쪽의 노즈기어 파손으로 제3활주로 서편 녹지대로 이탈한 항공기에서 엔진 화재가 발생해 기내로까지 옮겨 붙은 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같은 화재 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최근 국내에서 물류창고·펜션·공장 등 다중 이용 건축물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공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전과 같은 화재 대응 태세를 구축해 앞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여행객 증가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경욱 사장은 “여행객이 인천공항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화재 대응 훈련을 강화해 항공기 사고 등 비상상황에 완벽히 대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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