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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경주시와 대한축구협회는 참가팀 전원 PCR 검사, 무 관중 경기, 선수단 지정장소 외 이동제한 등의 방역계획을 수립하고 선수들에게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었다.
이번 잠정 연기 결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된 상황에서 정상적인 대회를 치를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대회를 주최하는 대한축구협회, 주관하는 경주시가 협의 후 내린 불가피한 조치다.
전국 코로나 확 진자 수가 일일 평균 1500명이 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경주도 지난달 80명, 8월 들어 현재까지 28명이 발생하는 등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시와 대한축구협회는 코로나 19 확산 추세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대회일정을 다시 잡는다는 입장이지만, 대회 개최는 당분간 힘들 전망이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 는 코로나 19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대회를 착실히 준비해 왔지만, 안전하게 대회를 개최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불가피하게 연기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는 축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꿈의 무대로 17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전국 최대 유소년축구대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