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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예술원정대’는 ‘2020-2021 한국-러시아 상호 문화교류의 해’ 프로그램의 하나로, 양국 대학생이 함께 창작, 협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베리아 예술원정대원은 모두 40명(한국 14명, 러시아 26명)으로 음악, 연극, 무용 등 3개 분야에서 각각 창작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매달 2차례 이상 분야별 양국 전문가 지도와 매주 1차례 이상 화상회의 등을 통해 협업해 예술 작품을 창작해냈다.
음악 분야에서는 기악 전공 대원들이 바흐의 ‘세 대의 건반악기를 위한 협주곡 바흐 작품 목록(BWV)1063’ 3악장을 비대면으로 합동 연주하고, 작곡 전공 대원들은 상대국의 무용 전공 대원들을 위한 신규 무용곡을 창작했다. 무용 분야 대원들은 상대국의 작곡 전공 대원들이 작곡한 곡을 바탕으로 새로운 무용(제목 ‘20異日, Immortal Flowers’)을 창작했다. 연극에서는 양국 국민들의 외로움을 치유하기 위해 ‘만남과 소통’이란 주제로 ‘일일 콘트라반다 클럽’을 창작하고 공연했다.
문체부와 진흥원은 이날부터 18일까지 유튜브에 공개된 작품에 대한 양국의 ‘좋아요’ 수를 집계하고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와 동료 대원·전문가 평가 점수 등을 합산해 우수작품 1건을 선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