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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신지호…‘탄핵 발언’ 하루만에 이준석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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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21. 08. 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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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의 신지호 정무실장. /연합
당 대표에 대한 탄핵을 암시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캠프의 신지호 정무실장이 결국 하루 만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고개를 숙였다.

신 실장은 12일 오전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이준석 대표를 겨냥하거나 염두에 둔 발언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 오해하지 않으시면 좋겠다”며 한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신 실장은 탄핵 논란과 관련한 윤 전 총장의 발언 이후 또다시 추가 입장문을 내고 “어제 발언의 취지에 대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논란은 저의 발언에서 비롯됐다”며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으로 풀이돼 당과 당 대표께 부담을 드리게 된 점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신 실장은 전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당대표의 결정이라 할지라도, 아무리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 할지라도 헌법과 법률에 근거하지 않은 것은 탄핵도 되고 그런 거 아닌가”라고 밝혀 당 경선준비위원회가 준비하는 대선 예비후보 토론회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바 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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