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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테라젠바이오와 신항원 mRNA 항암백신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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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21. 08. 17. 10:16

에스티팜은 테라젠바이오와 신항원 mRNA 항암백신의 공동 연구개발 및 CDMO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스티팜은 5프라임-캡핑 및 지질 나노 입자(LNP) 전달 플랫폼 기술을 제공하고, 임상부터 상업화 이후 mRNA-LNP 백신 원액의 CDMO를 담당할 계획이다. 테라젠바이오는 인공지능(AI) 유전자 서열분석을 통한 신항원 예측법으로 mRNA 항암백신 후보물질 도출을 맡는다.

「반출」에스티팜 반월공장
신항원 mRNA 항암백신의 원리는 암환자로부터 추출된 암세포 유전자의 주요 변이 및 특성을 분석하여 최적화된 신항원을 예측한 후, 신항원을 만들어내는 mRNA를 암환자에게 투여해 암세포에만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면역반응을 유도함으로써 암을 치료하는 방식이다.

현재 mRNA항암백신과 면역항암제의 병용 임상연구가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모더나는 머크와 협력하고 큐어백/바이오엔테크는 로슈/제넨테크와 협력해 고형암 등에 대해서 병용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에스티팜은 캡핑과 LNP 등 mRNA 백신 연구에 핵심인 플랫폼 기술과 함께 원료부터 mRNA-LNP원액까지 생산할 수 있는 전세계 유일한 mRNA CDMO회사”라며 “백신 자주권 확보를 위한 mRNA기반의 코로나19 백신뿐 아니라 팬데믹 이후를 대비한 항바이러스 및 항암백신 후보물질의 확보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MOU를 기회로 양사의 핵심 플랫폼 기술의 접목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신항원 mRNA 항암백신 개발 분야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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