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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낙영 경주시장과 서호대 시의장은 대 시민 브리핑을 갖고 ‘정부 5차 재난지원금’과 ‘경주시민 및 소상공인 코로나 특별지원금’ 지급계획을 밝혔다.
특별재난지원금은 자체예산인 ‘경주시민 코로나 특별지원금’ 270억원과 ‘소상공인 코로나 특별지원금’ 188억원 등 총 458억원이다.
정부는 소득하위 88%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 상위계층·한 부모 가족 등 저소득층은 35만원의 5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에 따른 정부 재난지원금 583억 원 가운데 80억원의 예산을 시가 부담한다.
특별지원금 재원은 추경을 통해 불요불급한 경상적 경비 및 행사 성 경비의 삭감 등 세출예산 구조조정과 지난해 철저한 재정수요분석을 토대로 확보한 역대 최대 규모 보통교부세 등이다.
‘경주시민 코로나 특별지원금’은 25만2000여 명의 시민과 등록외국인 9800여 명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한다. 정부 재난지원금을 포함하면 대부분의 시민이 1인당 35만원에서 45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소상공인 코로나 특별지원금’은 △소상공인 피해업종 지원 94억원 △경주 페이 증액 발행 91억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2차 지원 3억원 등 총 188억원이 지원된다.
소상공인 피해업종 지원은 유흥주점·목욕탕·체력단련장 업 등 집합금지로 피해를 입은 업종 776곳과 이번 달 개최 예정이던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의 취소로 피해를 입은 숙박업소 등 특별피해업종 156곳에 각 100만원이 지급된다.
식당·카페·노래연습장·PC 방·오락실 등 영업제한 업종 1만400여 개 업소에는 각 50만원을, 일반잡화점·휴대폰매장·식료품가게 등 연 매출액 4억원 이하 일반 업종 1만1000여 업소에는 각 30만원이 지급된다.
지역소비 촉진을 위해 경주 페이가 추가 발행된다. 91억원의 예산으로 910억원 을 추가로 발행해 기존 발행액 480억원을 포함해 올해 총 발행규모가 1390억원으로 대폭 확대된다.
또 소상공인들의 카드수수료도 3억원이 추가 지원된다.
시는 제2차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되면 추석 이전에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방법은 ‘경주시민 코로나 특별지원금’은 농협 선불카드, ‘소상공인 코로나 특별지원금’은 지원대상자의 계좌로 입금된다.
시는 김호진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난지원금 특별지원단’을 구성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시 재정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모든 시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은 지역 화합과 상생이라는 대의 실현을 위한 것”이라며 “이번 특별지원금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는 희망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