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기업(팀) 선정 예정…개별사무실·창업교육 지원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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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성공회대 구로마을대학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역량있는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창업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로마을대학 입주신청자격은 사업자등록 3년 미만인 초기단계 창업기업이거나 향후 6개월 내 사업자등록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기업이다.
입주기업(팀)은 기업가 및 팀역량과 사업아이템의 사회적 가치 및 영향력, 실현가능성 및 참신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업자등록증의 소재지를 성공회대 구로마을대학으로 바꾸고 이전해야 한다.
하반기 입주기업 규모는 최대 12개 팀으로 입주기업기업에게는 △개별사무실(기본사무집기 포함) △창업교육 및 창업멘토링 지원 △입주기업들 간 네트워킹 및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 관련 각종대회 우선참가자격 부여 등을 제공한다.
구로마을대학은 지난 상반기에 영상콘텐츠제작, 앱개발, 유기농제빵, 공정무역,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사업아이템을 추진하는 예비 및 초기창업팀을 입주기업으로 선정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이나 구로마을대학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성공회대는 지난 2017년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 대학으로 선정돼 5년째 구로마을대학을 운영하며 현재 3개 거점센터를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