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판매전은 지난달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을 맞아 특별 기획해 진행한 서울지역 전통시장 연합 라이브방송에 이어 2회를 맞는 행사로 서울 곳곳의 숨은 전통시장의 매력을 시청자에게 소개하는 한편 시장들의 온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월 거점시장을 번갈아가며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구로시장, 목사랑시장, 신영시장, 남성사계시장, 비단길현대시장 등 5개 시장이 참여해 1시간 동안 각 시장의 대표적인 특색상품을 소개한다.
구로시장은 ‘우리 가족을 위한 건강한 고추장 만들어 먹기’ 라는 콘셉트로 40년 노하우로 선별한 국내 최상급 고추를 즉석 분쇄한 태양초 고춧가루 등 고추장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를 밀키트로 만들어 판매한다. 목사랑시장의 강원도 청정지역 ‘철원 오대쌀’ 김밥과 자연의 재료로 색을 입힌 삼색면 칼국수, 검정콩수제비 등 좋은 재료로 만들어 이색적인 분식들도 저렴한 가격에 주문해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신영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집에서 먹자’라는 슬로건 아래 시장에서 마련한 좋은 식재료로 만든 신영시장만의 시그니처 메뉴인 치킨 등 간식과 야식거리를 소개한다. 남성사계시장은 산지 직송 토종 한우등심과 국내산 암퇘지 삼겹살을 판매하고 주부대표가 이를 활용한 응용요리를 선보이는 한 ‘즐거운 상인’ 콘셉트로 상인의 색소폰 연주까지 감상할 수 있다. 비단길현대시장은 ‘코로나19로 집밥에 지친 주부들에게 해방을!’ 이란 주제로 수제 떡갈비 등 든든한 고기 메뉴를 소개한다.
관심 있는 고객은 네이버 쇼핑라이브로 시청과 동네시장 장보기 플랫폼을 통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