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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추가경정예산안 역대 최대 규모 1조 1773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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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1. 08. 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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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이 6월 12일 코로나19 발생현황 관련 브리
최기문 영천시장이 12일 코로나19 발생현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제공=영천시
경북 영천시가 코로나19 피해 지원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1773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9400억 원, 특별회계는 1039억 원, 기금 1334억 원이다.

시는 그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확장적 재정운용방향을 반영, 적극적인 예산 편성으로 경기침체, 고용감소 등 움츠러들고 있는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노력해왔다.

이번 예산안도 민생안정을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등 코로나19 피해 지원과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한 투자사업 반영에 중점을 뒀으며, 지역 핵심현안 해결을 위해 공약사항 및 시정역점사업을 우선 반영했다.

그 외 통통(通通) 민원소통간담회 등 주민건의사항 반영, 자연재해, 안전사고 예방시설 정비 등 한정된 재원 속에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대한 반영했다.

주요 편성사업을 보면 △코로나19 상생지원금(239억),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9억), △한시생계지원(18억) △코로나19피해 시내농어촌버스 손실지원(4억) 등 코로나19 피해지원 273억 원이다.

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24억), △자동차세 주행분 환급금 지원(18억), △2021 희망일자리사업(5억), △택시감차보상지원(5억), 중소기업운전자금 이자차액보전(5억), 소상공인지원(2억) 등 지역경기 회복 지원 59억 원이다.

특히 △도시재생뉴딜사업(72억), △도시계획도로개설(55억), △영천금호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50억), △완산동행정복지센터건립사업(35억), △하이테크파크지구조성사업(21억), △민관협력중소벤처스마트혁신지구조성사업(20억), △국방섬유소재 육성사업(13억), △영천역세권주변정비사업(10억)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276억 원을 편성했다.

또 △시민불편해소사업(농로개설 등)(69억), △자연재해, 안전사고 예방시설 정비(34억), △통통 민원소통간담회 반영(40억), △축사악취개선 등(20억) △경로당운영지원(7억) 등 시민생활밀착형 주민숙원사업 185억 원 등을 편성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시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그 간 민생현장 방문, 주민 간담회 등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얻은 고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했다”며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잠시나마 해소해줄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집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제218회 영천시의회 임시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 달 9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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