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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건축위원회, 영천경마공원 건축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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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1. 09. 0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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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마공원 경주로 조감도
영천경마공원 경주로 조감도./제공=영천시
경북 영천시는 국내 최초 잔디주로를 갖춘 국제수준의 경마공원 건설을 위한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영천시 건축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심의회를 열고 건축법에 따른 ‘다중이용건축물 및 특수구조 건축물의 구조안전에 관한 사항’에 대해 조건부 동의 의견으로 심의·의결했다.

영천경마공원은 금호읍, 청통면 일원 145만㎡(44만평)의 부지에 총 연면적 2만1000㎡다. 주요 시설은 관람대를 비롯해 마사 시설, 중계 탑, 매표소 등 총 29개동 규모로 조성한다.

특히 관람대 건물은 지하1층, 지상4층으로 바닥면적 만 3000㎡며 한쪽 끝은 고정되고 다른 끝은 지지되지 않은 캔틸레버 구조(연장 16.3m)로 건축위원회 위원들의 심도 있는 종합 검토를 거쳤다.

시는 심의 결과 세부계획에 대한 추가 보완 등 지적사항이 있었지만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위원들의 세부 요청사항들을 보완하고 면밀히 검토해 최종 건축 인·허가를 이달 내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건축허가가 완료되면 예정대로 내년 초 사업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초 잔디주로를 갖춘 국제수준의 경마공원 건설과 더불어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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