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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동해안 최초 해양치유센터 건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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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1. 09. 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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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0억원 투입 염지하수 활용한 탈라소풀 등 해양치유관광 공간 마련
울진군청
울진군청
경북 울진군이 환동해 해양치유의 중심으로 자리하는 해양치유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1일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동해안 최초로 건립될 ‘울진 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 건축(계획)설계 착수보고회’를 갖고 2024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 17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40억원을 들여 평해읍 월송리 384번지 일원 4만2408㎡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연면적 6610㎡)로 조성한다.

울진 해양치유센터에는 본관동 1층에 염지하수를 활용한 탈라소풀, 플로팅풀 및 야외치유시설(모래찜질실 등)과 샤워실, 휴게시설, 식당, 회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2층에는 사운드테라피, 칼라테라피, 아로마테라피탕 등 테라피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부속동은 장기체류 대상자를 위한 시설로 1층에는 건강증진센터(검사실, 재활치료시설, 메티컬테라피센터 등), 2층에는 숙박시설(2인실, 가족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해양치유센터의 내·외부시설을 해양치유관광에 적합하게 구성해 방문객들의 해양치유시설 및 해양치유 프로그램 이용에 최적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갈 예정이다.

군은 치유센터 일대가 생태·자연도 1등급으로 권역지정 되어 있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립생태원에 등급완화를 신청한 결과 지난달 31일 최종적으로 생태·자연도 2등급으로 완화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완공될 해양치유센터가 울진군의 랜드마크는 물론 동해안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해양치유산업을 대표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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