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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교통사고, 6·9월 가장 많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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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1. 09. 0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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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교통사고 운전자 4명 중 1명 65세 이상
토요일 오후 4시~6시 사고 발생 비율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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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최근 10년간 자전거 교통사고는 6월과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9일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11~2020년 자전거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5만1240건이 발생해 971명이 사망했다.

자전거 교통사고 월별로 살펴보면 6월(6097건), 9월(5907건)에 전체 교통사고의 11.5%가 집중됐다. 이 기간 사망자 수는 119명으로 가장 많았다. 야외 활동이 많은 여름과 초가을에 자전거를 이용하는 인구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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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월별 자전거 교통사고 현황/도표=도로교통공단
자전거 사고는 토요일 16~18시 발생 비율이 가장 높았다. 또 65세 이상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와 사망자는 각각 1만1421건(22.3%)과 526명(54.2%)이었다.

나정무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장은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차에 해당돼 사고 발생 시 교통사고로 처리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안전모 착용과 교통법규 준수는 물론 명확한 안전수칙 숙지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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