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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218회 임시회 폐회…2차 추경예산 등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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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1. 09. 0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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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운 영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본회의장에서 심사결과를 보고하고 있다./제공=영천시의회
경북 영천시의회가 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1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영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이·통·반장의 실비 변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9개 안건을 처리했다

또 제217회 정례회에서 보류됐던 영천시 경로당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처리했다.

지난 2일 진행된 상임위원회별 조례 및 안건 심사를 통해 영천시 명예시민증 수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민회관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을 원안가결했으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해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건은 수정 가결했다.

이어 지난 3일부터는 상임위원회별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가 진행됐으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지역현안사업 위주로 예산이 편성되어 있는지 중점적으로 검토됐다.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를 거친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을 종합 심사해 최종적으로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수정 의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9594억7648만원(일반회계 9390억4100만원, 특별회계 204억3548원)으로 기정액 대비 9억5900만원이 삭감됐다.

상수도 및 하수도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2회 기금운영변경계획안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박종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코로나19 상생국민지원금 지원사업과 더불어 추가 반영된 국·도비 보조금을 재정여건에 반영하고,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시대적 상황과 각종 주민지원 사업 등을 고려해 지역경제 회복이라는 목적과 취지에 맞게 편성됐는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지 면밀히 검토했다”고 보고했다.

앞서 제2차 본회의에 들어가기 전 조창호 의원은 시정 질문을 통해 지난 8월 24일 영천북부에 큰 피해를 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에 대한 피해실태에 대해 질의하며 미흡했던 부분을 반드시 시정하고 앞으로 발생할 지도 모를 재난에 더욱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세심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조영제 의장은 “9일 간의 회기동안 의결된 안건 모두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영천으로 나가는 데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신속히 집행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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