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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국내 첫 ‘연구개발 지원센터’ 개소…“일자리 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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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준 기자

승인 : 2021. 09. 27. 09:46

애플, 포항공대와 손 잡고 '경제 발전'과 '혁신 강화'
"중소기업이 애플 기술 공정·제품 업그레이드할 기회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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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경북 포항공대에 설립 예정인 국내 개발자(디밸로퍼) 아카데미 내부 모습. /제공=애플
애플이 앱·소프트웨어(SW) 등 개발자 지망생에게 무료로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와 중소기업 제조업 연구개발(R&D) 지원센터가 경상북도 포항공대 내에 설립된다.

27일 애플은 경북도와 포항시, 포항공대(포스텍)와 손 잡고 한국의 첫 번째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와 애플 최초의 제조업 R&D 지원센터를 내년 개소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 동의의결에 포함된 상생방안 일환으로 지역간 경제 발전과 혁신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애플의 주요 투자다.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는 iOS 앱 생태계에서 기업가, 개발자, 디자이너 등이 일자리를 얻고 또 창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9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19세 이상 한국 거주자라면 학력이나 코딩 경력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연간 200여 명이 교육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전국 제조 중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신 스마트 기술과 친환경 기술에 대한 보급·숙련을 지원한다. 애플이 세계 각지에 운영 중인 R&D 센터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하는 방식으로 애플 전문가와 장비를 연결해 중소기업이 자사 기술과 공정, 제품을 업그레이드할 기회를 제공한다.

윤구 애플코리아 제너럴 매니저는 “애플은 한국에서 함께 해온 오랜 역사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끼며, 미래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게 될 의미 있는 투자를 확장하게 되었다”며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와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한국 개발자와 기업가, 학생들에게 핵심적인 기술과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국가적인 경제적 기회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플은 지역 공동체 발전과 경제 강화를 위한 중요한 수단인 교육에 대한 오랜 헌신의 일환으로, 전국의 학교 및 지방 교육청과 협력해서 수 천대의 아이패드를 지속적인 전문가 지원과 함께 전국의 학교와 저소득층 가정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애플의 커리큘럼인 ‘에브리원 캔 코드’와 ‘에브리원 캔 크리에이트’는 교사를 위한 무료 리소스와 함께 내년부터 한국어로 제공된다.
박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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