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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신기술·신소득 작목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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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1. 10. 0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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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열대 작물 바나나 농장 /제공=포항시
야열대 작물 바나나 농장 /제공=포항시
경북 포항시가 신기술 보급과 신소득 작물 육성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한다.

7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2022년 농촌 신 활력 플러스 공모 사업(70억원)’에 선정돼 다양한 소득 작물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산·학 연구를 통해 아열대 작목 전환을 추진한다. 도 농업기술원 산하 ‘동해안 아열대작물 연구소’ 포항 유치를 추진해 아열대 작물 생산 확대를 위한 안정적 생산 시스템 구축에도 힘쓴다.

또 스마트 팜 생산기반 확대를 위해 제4차 산업혁명 ICT 융 복합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농업으로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한다.

시는 도내 최초로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 조성사업 공모(36억원)에 선정돼 농로포장, 농 배수로 설치, 폐농자재 집하장 등을 설치, 자연재해와 환경오염에 취약한 노후 온실단지의 기초 환경을 개선한다.

개별농가 스마트 팜 기술 보급·확산을 위해 시설원예분야(26곳), 축산분야(13곳), 특용작물분야(52곳) 생산농가에 ICT 융 복합 환경제어시스템 구축을 지원해 농업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비용절감과 병해충 예방 등에 활용해 농업 경쟁력도 끌어 올린다.

또 전국 최초로 2021년 포항 무 예비수출전문단지로 지정받아 향후 3년간 최대 5억원을 확보했고 향후 2년 내 정부지정 수출전문단지까지 단계적으로 육성한다.

죽장 배추·양배추 경북도 예비수출단지 신청, 상옥 토마토 정부지정 수출전문단지 추진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 향후 신선농산물 수출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킬 계획이다.

현재 시는 발효 한방음료, 현미 건강식, 김치 등 가공식품은 홍콩과 미주에서 약 2억원의 수출실적을 올렸고 방풍나물 홍콩 수출, 사과, 샤인머스켓, 수박, 단감, 배추 등은 동남아 수출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둬 수출농업이 자리 잡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국내외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지역 내 농업여건과 미래전망을 면밀히 검토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신기술과 신소득 작물이 농가소득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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