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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쪽샘지구 임시주차장 내말 완공…고질적 주차난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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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1. 10. 1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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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첨성대 앞에 500면짜리 공영주차장 다음달 개장한다” (1)
다음 달 말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경주쪽샘지구 임시주차장 모습./제공=경주시
경북 경주시 쪽샘지구 임시주차장이 다음 달 완공돼 첨성대 등 동부사적지 일대 고질적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11일 경주시에 따르면 동부사적지 일원을 찾는 입장객들의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조성 중인 경주쪽샘지구 임시주차장이 다음 달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임시 주차장 조성사업은 경주쪽샘지구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추진했다.

주차장은 일반 468면, 대형 7면, 장애인 23면 등 총 498면의 주차공간이 조성된다.

완공 후 시범운영 기간 동안 별도의 이용요금은 받지 않을 예정이다.

주차장이 위치한 곳이 첨성대 등 주요 문화재 인근인 만큼 주변 경관을 고려해 길이 3m, 너비 1.2m의 미니 화단 84개를 설치하고 주차장 바닥은 인조화강블럭으로 마감한다.

또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 내 화장실도 설치한다.

특히 임시 주차장 진출입로 주변 보행로 정비와 야간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주차장 내부와 주변 보행로에 크고 작은 조명·보안등 400여 개도 함께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주쪽샘지구 임시주차장 개장으로 첨성대 등 동부사적지의 주차난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주요 관광지의 쾌적한 주차환경 제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쪽샘지구는 4∼6세기에 걸쳐 조성된 삼국시대 신라 왕족과 귀족들의 묘역으로 현재 경주시 황오·황남·인왕동 일대 총면적 38만 4000㎡ 일원을 지칭한다.

문화재청과 경주시가 2002년부터 사업비 680억원을 들여 일대 민가 359가구와 사유지 등을 매입하는 등 정비·발굴사업이 진행 중이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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