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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신라 분황사지·구황동 원지’ 정비 위한 학술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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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1. 10. 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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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주서 신라 분황사지 복원·정비 위한 학술 열려 (1)
학술대회 포스터/제공=경주시
경북 경주시가 신라 왕경의 사찰과 정원의 가치를 고찰하고 체계적인 복원·정비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학술행사를 마련한다.

경주시는 문화재청, 경북도,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14~15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신라왕경의 사찰과 정원, 분황사지·구황동 원지’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분황사는 선덕여왕 3년에 창건돼 자장스님과 원효대사가 머물렀던 유서 깊은 사찰로, 신라 최초의 ‘품(品)’자형 1탑3금당식(一塔三金堂式) 사찰 건물 배치가 특징이다. 또 구황동 원지 유적일원은 2개의 인공 섬과 입수로, 배수로, 건물지 등이 확인된 신라 시대 정원 터다.

경주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신라왕경의 사찰과 정원을 대표하는 경주 분황사와 경주 구황동 원지 유적일원에 대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고찰하고, 유적의 구조와 성격 등을 규명할 계획이다.

14일엔 최광식 고려대 교수의 ‘신라왕경의 사찰과 원지 유적의 역사적 의미’라는 기조강연과 경주 신라왕경 핵심유적을 대상으로 한 관광과 활용, 분황사지 가람배치 변천과정 고찰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15일에는 신라 분황사의 역사·문화사적 가치와 의미, 신라 분황사 건축 고증 연구 등의 다양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이영호 경북대 교수, 한정호 동국대 교수, 최태선 중앙승가대 교수 등이 토론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인원만 입장 가능하며, 경주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 학술대회가 생중계된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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