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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오픈한 에코피아라운지 2호점은 지난 2월 정약용도서관에 에코피아라운지 1호점을 오픈한 이후 8개월 만의 성과로 에코피아라운지에서는 시민 환경 의식 개선을 위한 환경 교육 체험장으로서 지금까지 약 230여 회의 교육이 진행돼 2000여 명에 이르는 시민들이 환경 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오픈식에서는 에코피아 명예의 전당 제막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에코피아 명예의 전당에는 생활 쓰레기 20% 감량을 위한 남양주시 환경 혁신 사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모범을 보인 93명의 환경 MVP 시민들이 등재됐다.
명예의 전당에 등재돼 오픈식에 참석한 한 시민은 “시에서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해 줘 즐겁게 쓰레기 감량과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이렇게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등재되니 더욱 큰 사명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조 남양주시장은 “공공 분야에서 펼치는 행정 속에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며 그 조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 진정한 ESG 행정이다. 에코피아라운지 2호점 오픈은 시민들이 시에서 추진하는 환경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