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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는 정부의 예방접종 목표치인 70%를 넘어 72.5%를 달성함에 따른 조치다.
지난 4월 15일 운영을 시작한 경주시 예방접종센터는 개소 이후 6개월 동안 9만7078건(1차 접종 5만1306건, 2차 접종 4만5772건)의 접종을 실시했다.
또 지난 9월에는 외국인 고용사업장 등에서 확진자가 속출하자 임시번호를 부여하며 발 빠르게 대처한 결과, 미등록외국인 백신접종도 7036건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접종센터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을 빈틈없이 관리했으며,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며 백신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또 소방서의 소방대원과 구급차를 지원받아 이상반응에 신속하게 대응한 덕분에 큰 문제없이 운영을 종료할 수 있었다.
이에 경주시는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 운영이 공식 종료된 지난 29일 의료진, 행정인력,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조촐하지만 뜻 깊은 해단 식을 거행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장을 겸하고 있는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은 이날 해단식에 직접 참석해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준 시민과 접종센터에서 애쓴 의료진. 봉사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예방접종센터 운영은 종료되지만 앞으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예방접종센터 운영 종료 이후 백신은 지역 위탁의료기관 접종 체제로 전환하고, 추가접종(부스터 샷) 대상자를 비롯해 12∼17세 소아와 청소년, 임신부 등에 대한 접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주시는 31일 기준 경주시 전체인구 25만2444명 가운데 1차 접종률 77.4%(19만5434명), 2차 접종 완료 율 72.5%(18만3043명)를 기록하며 백신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