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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중진공과 유엔인간주거계획이 2019년에 체결한 청년창업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 유엔인간주거계획은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및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유엔 산하 국제기구다.
컨퍼런스에는 김문환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 하병규 우간다 대사, 데이비드 바하디 우간다 재무부 장관, 르와카캄바 모리슨 투자청장 등 양국 정부 관계자와 스타트업 대표자 등이 참여한다. 행사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한국과 우간다에서 온라인 생중계 한다.
한국은 중진공이 운영하는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 등을 소개한다. 아프리카 시장 진출에 성공한 장성은 ㈜요크 대표와 진유하 ㈜텔마 대표도 자신들의 사례를 공유한다.
우간다에서는 정부와 산업계 관계자가 현지 스타트업 생태계와 산업 전망, 우간다 스타트업 지원 성공사례 및 벤처투자 현황을 소개한다.
김문환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양국의 협력을 확대하고 중소벤처기업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더욱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