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년유림대회는 인류의 미래철학으로 주목받는 유교의 세계화를 위해 안동청년유도회가 2010년 첫 대회를 시작해 올해 12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와 경북도청년유도회, 복주병원, 안동농협 등이 후원해 ‘유교, 지역 문화·관광 상생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진행한다.
대회는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기조강연에 나서며 정재숙 전 문화재청장의 ‘유교 문화의 글로벌 가치와 비전’, 변정우 경희대 명예교수의 ‘유교 문화와 함께하는 관광’, 이해준 공주대학교 명예교수의 ‘한국의 종가와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강연이 뒤를 잇는다.
또 강연과 더불어 지역 풍물굿패 참넋의 대북공연, 쇼디자인 생동감 크루의 공연(화관무 빛의 향연), 공부자 숭모작헌례, 서도밴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안동청년유도회는 지역의 전통문화와 유교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단체로서 독립 운동가를 재조명하는 근대사 인물학술 강연회와 정부인 안동장씨 추모 여성휘호대회, 관·계례행사, 누정순회강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상인 안동청년유도회장은 “이번 세계청년유림대회는 21세기 인류철학으로 각광받는 유교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청년 유림들의 사회적 역할을 제시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유튜브(안동MBC PLUS채널)로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유학의 세계화를 주도하는 유림활동이 유학의 본향인 안동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끼며 세계청년유림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지역문화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