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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화산농협, 정부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선정…18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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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1. 11. 0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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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화산농협 마늘 주아종구 생산농장 사진(3)
영천시 화산농협 마늘 주아종구 생산농장에서 마늘을 수확하고 있는 모습./제공=영천시
경북 영천시는 화산농업협동조합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2년 종자 산업기반구축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8억1300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종자 8228묘를 농업인 에게 효율적으로 증식·보급 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지원하는 전국 공모사업이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18개 시·군에서 발표평가를 거처 최종 10개 시·군 이 선정됐다.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화산농협은 2016년부터 전국 최초 마늘 주아종구 사업장을 운영해 마늘 주아종구 자체 생산에 따른 생산기술 보유 및 대량생산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나 현재 보유 시설 및 장비의 가동 일수가 포화 상태로 주아종구 수요량을 감당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화산농협은 선별장(990㎡)와 생산시설 9종 등 추가 확보해 마늘 주아종구를 영천시를 비롯해 전국까지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내 마늘 가격 상승으로 중국산 마늘 종자 유입 증대와 연작에 따른 종자퇴화의 영향으로 각종 병해충 발생 증가와 수량감소로 이어지고 있어 마늘 주아종구에 대한 농가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3년간 사업비 12억원(도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지역 마늘생산농가 11호에서 대서마늘 주아종구 전문생산단지 11ha를 조성했다”며 “생산된 주아종구는 화산농협 주아종구 사업장을 통해 전국으로 유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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