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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보문 관광단지에 민자 500억 원을 유치해 조성한 사계절 인기 어트랙션 루지(Luge) 정식 개장을 앞두고 11일 경북도, 경주루지월드 운영사 ㈜수 공단 개발과 사전 축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축하행사에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루지월드 운영사인 ㈜수 공단개발 이기영 대표, 도·시의원,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주낙영 시장은 “40여 년 전 준공된 보문 관광단지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경주루지월드의 정식 개장을 축하 한다”며 “경주루지월드 개장을 통해 경주가 대한민국 관광 1번 지로 한 번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철우 지사는 “경주루지월드는 속도감은 물론 보문 관광단지의 환상적인 아름다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체험시설이라”며 “보문 관광단지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아 국내 다른 루지와는 차별화된 사계절 인기 어트랙션 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9일 정식 개장 예정인 경주루지월드는 왕복 700m 거리의 전망대에서 출발해 곡선과 가파른 경사가 섞인 1.6㎞와 1.4㎞의 2개 트랙을 5분여 간 아름다운 보문호를 보며 자유롭게 내려올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트랙 설계와 시스템 운영은 안전성을 인증 받은 첨단기술을 적용됐다. 또 이용객들을 루지 탑승 장까지 이송할 리프트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BMF’사의 4인승 제품을 도입하는 등 이용객 안전에 많은 투자를 했다.
이밖에도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탐방로와 카페·식당·편의점은 물론 300면 규모의 주차장도 마련됐다.
동계스포츠에서 유래한 루지는 동력장치 없이 특수 제작 카트를 타고 땅의 경사와 중력만을 이용해 트랙을 달리는 썰매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형 놀이시설이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토 일)·공휴 일은 오전 9시 30부터 오후 9시까지다.
이용 제한은 키 120cm 이상, 10세 이상 어린이부터 단독 탑승이 가능하며, 키 85㎝ 이상 120㎝ 미만 어린이는 성인과 동승탑승만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