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日 3분기 GDP, 6개월만에 마이너스 성장…코로나 재확산 따른 소비·車수출 감소 영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1115010008812

글자크기

닫기

주성식 기자

승인 : 2021. 11. 15. 11:4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28,000포인트 밑으로 급락한 도쿄 증시
지난달 5일 일본 도쿄 시내에서 도쿄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의 움직임을 알리는 전광판 앞으로 행인들이 지나가고 있다. 닛케이 지수는 이날 오전 장중에 2%가 넘는 급락세를 보이며 2만8000포인트 밑으로 내려섰다. /사진=AFP·연합
일본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6개월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일본 내각부가 15일 발표한 2021년 3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물가변동 영향을 제외한 실질GDP는 전분기에 비해 0.8%포인트 줄었다. 내각부는 이런 추세가 1년간 지속될 경우 연 성장률은 전년대비 3.0%포인트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이같은 역성장은 일본 내 코로나19 ‘5차 대유행’에 따라 상당수 지역에 발령된 긴급사태선언 영향으로 개인소비가 급격히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일본의 경우 전체 GDP의 절반 이상은 개인소비가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개인소비가 전분기에 비해 1.1%나 줄어든 게 GDP 감소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전 세계를 강타한 반도체 공급난과 동남아시아 물류대란 등으로 부품조달에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일본산 자동차 수출이 줄어든 것도 또다른 GDP 감소 요인으로 꼽혔다.
주성식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