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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제2회 철강 산업도시 상생 환경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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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1. 11. 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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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5 포항시, 제2회 철강산업도시 상생 환경포럼 참석, 탄소
이강덕 포항시장이 25일 제2회 철강 산업도시 상생 환경포럼에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제공=포항시
경북 포항시가 포항, 당진, 광양 등 3개 철강 산업도시와 상생발전과 협력 확대에 나선다.

포항시는 철강도시들의 환경정책 공유를 위해 25일 이강덕 시장이 충남 당진시에서 열린 ‘제2회 철강 산업도시 상생 환경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철강 산업도시 상생 환경포럼’은 국내 대표 철강 산업도시인 포항, 당진, 광양시 상호간 환경정책을 공유하고 도시 간 협력과 상생을 위해 2019년 포항에서 개최한 후 협약에 따라 올해 당진시에서 개최하게 됐다.

‘탄소중립과 ESG경영’을 주제로 개최한 이번 포럼 1부에서는 개최도시인 당진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50 탄소중립 공동선언문’을 환경부와 포항시장, 당진시장, 광양부시장과 포항제철부소장, 광양제철부소장, 현대제철 안전 환경보건담당이 함께 선언했다.

2부는 토크쇼와 환경부, 제철소, 민간환경 감시단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2050 탄소중립 공동선언문’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이 시대적 과제임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위해 선도적인 기후행동을 실천·확산하는데 주안점을 두는 한편,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철강 산업의 친환경 산업화를 위한 공동의 과제를 지속적으로 논의하며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철강 산업도시 상생 환경포럼’에서 환경부에 대한 3개 도시의 공통 건의사항으로 환경오염시설 통합허가 후 지자체 관리방안 부재와 환경오염사고로 긴급 민원발생시 환경청의 신속대응이 현실상 불가능한데 대한 주요 배출시설 밀집지역에 관할 환경청 산하 전담팀 또는 출장소 설치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한 ‘오천읍 항사댐 건설’ 사업이 조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지난 9월 24일 공포된 ‘탄소중립기본법’ 제정이후 실행기반 구축에 대한 대응현황 등을 환경부가 발표하고 개최지인 당진 현대제철이 ‘ESG 경영 추진과 환경개선 현황’에 대한 발표 등이 이어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포항 형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과거 철강산업 만을 바탕으로 발전을 이어왔지만 이제 배터리·바이오·수소연료전지 등 미래 신산업의 토대를 더해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4월22일 ‘환경드림시티 포항 선포’를 시작으로 6월 4일 ‘포항시 기후위기 극복 탄소중립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포항시 탄소중립 추진단’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정부의 탄소중립 추진방향에 발맞춰 친환경 도시로의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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