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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농림부 축산악취개선 사업 평가 2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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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1. 12. 1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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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사 전경/제공=경주시
경주시청
경북 경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악취 개선사업’ 시·군 평가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축산악취 개선사업은 가축분뇨를 퇴비화해 순환농업을 활성화하고 축산 악취를 줄이는 사업이다.

앞서 경주시는 농림부 주관 축산악취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 1차년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시는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퇴비 유통 전문조직 3곳 지원 △퇴비사 조성 9농가 △스키드로더(퇴비 뿌리는 기계) 지원 7농가 등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농림부는 축산악취 개선사업을 추진 중인 전국 10개 시·군의 1차년 사업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내년 2차년 사업 국비를 배정한다.

시는 평가에서 2위를 차지해 국비 7억 8400만원을 포함해 총 3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내년 2차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양돈, 한우, 젖소 등 축종별로 액비순환 시스템 구축, 퇴비사 조성, 스키드로더 지원 수요를 조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축산악취 개선사업을 통해 악취를 줄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축산농가의 자성적 노력을 지원하고 축산 악취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악취 개선사업은 3년에 걸쳐 진행하는 사업으로 2023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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