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에게 창업지원금과 창업공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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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산척동에 조성된 청년외식창업공간 ‘커뮤니티 공간’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장지원 수원여대 총장, 노경애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 수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레시피 공모전은 로컬푸드를 주제로 신규 청년 외식창업자를 발굴하고 로컬푸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시가 주최하고 수원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다.
△대상은 앙금꽃케이크를 선보인 ‘다온花(화)’팀이 △금상은 ‘소담소담’팀이 △은상은 ‘이동탄 클라쓰’팀이 차지해 화성시장상과 함께 창업지원금으로 로컬푸드 마일리지 100만 원이 수여됐다.
이들에게는 청년외식창업공간에서 창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오는 1월 정식으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루체, 장앤밥, 뉴키즈 온 더 박스, 타리키친, 동탄김밥 팀에게 수원여자대학 총장상이 수여됐다.
시상식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서 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청년 외식창업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먹거리를 이용한 청년 외식창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