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88개 지역특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성과 평가를 통해 최우수 ‘나주 배산업 특구’(최우수)와 ‘충북 태양광 특구’(우수), ‘임실엔치즈·낙농 특구’(우수) 등 9개 지역특구(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을 통해 우수 지역특구 지자체(9개)에 대해 대통령상 등 상장과 함께 8억원의 포상금이 지원됐고 해당 지자체 담당자(10명)에게도 별도의 업무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이번 시상식 행사는 서울 홍대축제거리에서 열리고 있는 크리스마스마켓 행사와 연계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시상식 부대행사로 우수특구 제품 홍보·판매를 위한 지역특구관 운영,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우수특구 성과교류 토크 등 디지털화 공개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변태섭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장은 “지역특화발전특구의 성장으로 지역균형 뉴딜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올해 우수 지역특화발전특구 9곳에서 탄생한 성공의 씨앗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