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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은 30일 대만민주기금회(TED)가 대만 정치대 선거연구센터에 의뢰해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응답자의 72.5%가 중국이 대만 침공에 나설 경우 참전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참전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8.6%에 그쳤다.
성별로는 남성 응답자의 참전 의사가 77.7%로 여성(67.5%)보다 10.2%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가 80%로 가장 높았고, 20대와 40대가 각각 78.9%, 77.8%로 뒤를 이었다.
눈에 띄는 점은 50대와 60대 이상의 참전 의사도 각각 75.7%, 60%로 높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황위린 TED 집행장은 이번 조사에서 중국의 무력 침공에 맞서 싸우겠다는 대만인이 모든 연령층에서 60%를 넘는다고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엿새간 20세 이상 대만 성인 129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