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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CES 2022서 오브제·올레드 TV 신제품 대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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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2. 01. 02. 10:49

미국 현지시간 4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온라인 전시관 운영
[사진1] LG전자_H&A전시관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과 같은 프리미엄 생활가전을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 입구./제공=LG전자
LG전자가 미국 현지시간 이달 4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CES 2022 온라인 전시관을 열고 LG 오브제컬렉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올레드) TV 신제품과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더 좋은 일상(The Better Life You Deserve)’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LG전자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CES 2022에서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할 뿐 아니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전시 관람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LG전자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프리미엄 생활가전과 서비스를 마음껏 체험할 수 있도록 △LG 홈(LG Home) △오브제컬렉션으로 꾸민 LG 홈(LG Home by Objet Collection) △LG 씽큐(LG ThinQ) 등 3가지 온라인 전시관을 마련한다.

LG 홈 전시관에는 차세대 인공지능 세탁기·건조기·워시타워, 신개념 공기청정팬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식물생활가전 ‘LG 틔운(LG tiiun)’ 등 혁신적인 생활가전과 오브제컬렉션 등을 전시한다. 관람객은 전시 제품을 하나씩 클릭해 제품의 상세 이미지와 정보를 확인하고 주요 기능과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체험을 할 수 있다.

오브제컬렉션으로 꾸민 LG 홈의 경우 제품에 전문가가 엄선한 다양한 컬러 솔루션을 적용해볼 수 있다.

또 LG전자는 차세대 올레드 패널과 업그레이드된 영상처리기술로 더 밝고 선명한 화질을 내는 LG 올레드 에보(OLED evo) 라인업을 필두로 올레드 TV 명가의 위용에 걸맞은 가장 진보한 2022년형 올레드 TV 풀 라인업을 공개한다.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 올레드의 강점을 앞세워 예술 분야와 협업한 사례를 모아 소개하는 ‘LG 올레드 아트(OLED Art)’ 전시관도 마련한다.

LG전자는 △미니 LED와 독자 개발한 고색재현 기술 ‘퀀텀닷 나노셀 컬러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LG QNED 미니LED △LG 나노셀 TV 등 2022년형 프리미엄 LCD TV 라인업을 선보인다. 올레드 에보 오브제컬렉션, LG 스탠바이미 등 라이프스타일 TV와 명품 입체음향으로 완벽한 몰입감을 제공하는 사운드 바, 스피커 등 오디오 제품들도 전시한다.

‘LG 씽큐 존’에서는 고객이 LG 씽큐 앱을 통해 누릴 수 있는 편리하고 차별화된 기능을 소개한다.

특히 가전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주는 프로액티브 서비스(Proactive Customer Care)를 통해 제품의 작동상태를 분석하고 예상되는 고장을 사전에 감지해 고객에게 알림과 자가조치 가이드를 보내는 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나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 LG전자는 관람객이 제페토(ZEPETO), 로블록스(Roblox), 모여봐요 동물의 숲 등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LG전자의 주요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가 5일부터 8일까지 운영하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내 오프라인 부스공간에서는 증강현실과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을 활용해 제품 체험과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온라인 전시에 메타버스 체험까지 더해 고객들이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전시를 만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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