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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중기청,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 사업 1차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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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2. 01. 05. 09:22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1일까지 ‘2022년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 사업’ 1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제품의 수출에 필요한 해외규격인증을 획득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해외규격인증 사업에서는 전국 425개사 내외로 대상기업을 선정해 인증획득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의 지원인증 수는 481개로 지난해 3차 지원사업보다 지원인증 수가 27개 증가했으며 추가된 인증은 영국(SCPN), 일본(JFSL) 등이 있다. 여기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평가 탄소중립과 관련된 인증은 ‘기타규격인증’으로 신청 가능하며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해외규격인증 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연간 1억원 이내에서 최대 4건의 인증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인증에 소요되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 소요비용의 50% 또는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사업의 총 사업기간은 2년이며 특수화장품, 보건식품, 반도체 등 인증이 장기간 소요되는 인증에 대해서는 사업기간이 3년으로 최대 1년 연장가능하다.

해외규격인증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은 전년도 직접수출액이 5000만 달러 미만의 중소기업이면 가능하며 올해부터는 이 사업에 참여해 1000만원을 초과해 지원받은 횟수가 최근 5년간 2회 이상인 기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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