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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올해 미래교육의 새로운 지평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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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섭 기자

승인 : 2022. 01. 05. 15:32

1-4 기자회견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5일 본청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1년에 이뤄낸 경남교육 대전환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에 미래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밝히고 있다./박현섭 기자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5일 본청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이뤄낸 경남교육 대전환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미래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밝혔다.

박 교육감은 “2021년이 경남교육의 대전환을 통해 미래교육의 디딤돌을 단단히 놓았던 해라면 2022년은 한 단계 더 새로워진 경남교육을 보여드리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교육감은 이어 경남의 미래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과 모습을 제시했다.

지난해 모든 학교에 보급한 ‘빅데이터-AI 플랫폼 아이톡톡’을 통해 AI학습 지원이 더욱 강화돼 AI학습이 도내 모든 학교로 확장되고 제공하는 학습 문항은 3만 개에서 30만 개로 늘어나 관련된 교육 콘텐츠도 1만5000개에서 3만 개로 확대된다.

학생 1인당 1대의 스마트 단말기를 보급해 언제 어디서든 학습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고 발생한 학습데이터는 체계적으로 축적·분석돼 스마트 단말기는 온·오프라인 연계 블랜디드 수업, 일반 수업, 개인 학습에 광범위한 활용·학습데이터를 통해 맞춤형 교육을 위한 유의미한 피드백 자료가 제공된다.

학교 현장의 오랜 바람이자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조건인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이 이루어져 이를 초등학교 1학년 학급 당 학생 수를 27명에서 23명으로 대폭 감축한다.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따뜻한 보살핌을 기대하는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서 돌봄교실의 운영 시간이 오후 7시까지 연장되고 높은 만족도 속에서 운영되고 있는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도 추가로 개관한다. 기초학력 보장과 학습격차 예방을 위해 기초학력전담팀도 신설해서 운영한다.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학교를 위해 학교 교무행정팀과 교육지원청의 학교통합지원센터를 연계하는 ‘학교지원통합안내플랫폼’이 구축되고 미래형 학교공간 혁신도 154개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돼 행복교육지구사업도 18개 모든 시·군으로 확대된다.

올해 12월 미래교육테마파크가 준공되고 경남진로교육원의 설계 공모와 본격적인 콘텐츠 개발 추진과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도 내실 있게 준비한다.

‘빅데이터-AI 플랫폼 아이톡톡’을 활용한 고교학점제 관리지원 플랫폼이 구축돼 일반고등학교의 80%를 연구·선도학교로 지정해 고교학점제 운영체제로 전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 변화가 불가피한 대학입시제도를 고려해 경남교육청 주도로 미래형 대입제도의 새로운 방향 모색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지키는 생태전환교육 강화를 위해 환경교육특구도 11곳에서 운영된다.

박 교육감은 “아이들의 현재와 미래를 고리짓고 한 시대를 건너 새로운 시대로 향하는 다리를 놓겠다”며 “경남교육이 시작하면 대한민국 교육이 바뀐다는 믿음을 가지고 힘을 쏟아 올해 경남교육은 다시 한번 새로운 시대, 새로운 교육을 알리는 큰 울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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