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기업 공간지원 약정’ 체결식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204010001374

글자크기

닫기

구성서 기자

승인 : 2022. 02. 04. 14:27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기업
안승남 구리시장은(중앙) 입주기업과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기업 공간지원 약정’체결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구리시
경기 구리시는 지난 3일 ‘구리시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 창업지원 독립공간(사무공간) 입주기업으로 최종 선정된 2개소와 구리시청 민원상담실에서 약정체결식 개최했다.

약정식에는 입주기업 대표자 2명(주식회사 심플라이프 앤 워크랩 탁진현, 사회적협동조합 다같이 심 온)과 구리시장, 경제재정국장, 사회경제팀장, 실무자 등 구리시 관계공무원 4명이 참석했다.

‘구리시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를 목적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경제적 활동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창업팀의 성장을 지원·육성하고자 지난 해 11월 24일 수택동 행복주택 5층에 개소한 바 있다.

이번 입주기업에는 1차 서류적격심사 선정된 4개소를 대상으로 2차 심층면접을 거쳐 2개소가 선정됐다.

‘㈜심플라이프 앤 워크랩’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심플라이프 지식 콘덴츠를 제작하고 미니멀리즘, 신중년·시니어 등 번아웃 해소 교육을 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다같이’는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경제교육서비스와 지역행사의 홍보 기획 및 운영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입주기업의 지원내용을 보며 사무공간 지원,구리시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 사무실 2개소(사무실 1개소 약 10㎡)이며 입주기간은 2022년 2월 3일 ~ 2023년 1월 31일 (1년, 최장 2년) 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창업을 준비하거나 사회적경제 기업의 운영을 통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이 3년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창업사무실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인들과 함께하고, 또한 2022년 새해에도 다양한 사회적경제 시책을 추진해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구성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