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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 3차원 정밀표적자료 고속 추출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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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종 기자

승인 : 2022. 02. 08. 10:29

접근할 수 없는 지역 표적자료 생성·검증 통해 유도무기 정밀타격 능력 향상
3차원 정밀표적자료 고속 추출기술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한 실시간 3차원 정밀표적 추출 및 매칭 기술을 통해 자동으로 생성된 정밀 3차원 지형 및 구조물 자료./ 제공=국방과학연구소
미사일 등 군의 유도무기체계의 정밀타격 능력을 대폭 향상시켜줄 실시간 3차원 정밀표적 추출 및 매칭 기술(3-Dimension Target Extraction & Matching)이 국내 개발됐다.

국방과학연구소(ADD)는 8일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방위사업청의 핵심기술사업을 통해 실시간 3차원 정밀표적 추출 및 매칭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를 활용하면 접근할 수 없는 지역의 표적자료 확보가 가능해 유도무기체계의 정밀타격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는 게 ADD의 설명이다.

ADD는 표적지역의 3차원 자료를 생성하기 위해 상용으로 획득 가능한 여러 가지 위성 및 항공 광학영상에 영상처리기법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표적지역의 정밀한 3차원 지형자료 및 구조물자료의 복원, 복원된 자료의 품질 검증을 위한 표적매칭 시뮬레이션, 관련 자료의 통합 관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로 구성된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에 수작업으로 취득하던 유도무기용 표적자료를 신속히 생성하고, 생성된 자료의 품질을 검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표적자료의 품질이 향상되고 관련 업무 담당자의 업무효율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ADD는 “향후 개발된 기술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접근할 수 없는 지역의 표적자료 추출 성능을 더욱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석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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