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 증상 중 하나가 구내염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과정에서 비타민과 철분이 부족해서 구강을 보호하는 점막에 상처가 생기면서 발생하는데, 흔히 ‘입병’으로 불린다.
2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구내염은 통상 치료하지 않아도 1~2주 이내에 자연적으로 사라진다. 하지만 그 기간 중 식사나 양치 시 불편과 통증을 수반할 뿐 아니라 구내염 주위의 2차 감염을 유발할 수도 있다.
구내염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섭취가 중요하다. 봄철 건조한 공기는 입안을 쉽게 마르게 하는데 이는 구강내 세균 증식을 가속화해 구내염으로까지 진행될 수 있다. 이와 함께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섭취하는 것도 한 방법. 구내염 발생 원인 중 하나가 비타민 부족이다.
구내염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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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구내염을 예방하면 좋지만, 일단 발생한 경우에는 치료를 위해서 구강 청결 및 세균 제거에 신경써야 한다. 통증 때문에 양치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양치 또한 이 두가지를 위해 필수적으로 동반돼야 한다.
구내염 증상 개선이 더디다면, 직접 바르는 연고나 경구제·가글액 등의 치료제를 사용하면 보다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연질캡슐 형태의 ‘안티스토연질캡슐’을, 한미약품은 입안 상처 및 통증 부위에 직접 바르는 ‘페리톡겔’ 등이 있다. 현대약품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벤지다민염산염’을 함유한 가글형 구내염 치료제 ‘이바프텐액’을 최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