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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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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림 기자

승인 : 2022. 03. 31. 17:02

1.기술보증기금 본점
기술보증기금(기보)은 기술거래·사업화 전담기관으로서 2022년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 공모는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 △기술수요정보 RFT 구축 및 고도화사업 등 두가지에 해당한다.

우선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은 다양한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체계를 하나의 프로그램에 통합한 것으로, △사업화 기획 및 로드맵 설계 △로드맵에 따른 시제품 제작·기술검증·시험·인증 및 지식재산권 취득 등 상용화 제반비용 △기보의 IP보증연계 및 이차보전 금융혜택 등을 연속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기술이전기업 또는 기술이전 예정기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이며, 지원규모는 60개사에 총 3402백만원이다. 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내달 18일부터 5월 2일까지 기보 테크브릿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술수요정보 RFT구축 및 고도화사업은 테크브릿지 플랫폼을 통해 외부기술을 도입해 공정(품질) 개선·신제품 개발·사업 전환 등 사업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의 기술수요제안서(RFT:Request for Technology Transfer)를 작성 대행해주는 사업이다.

신청하고자 하는 전문기관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공고문에 따라 신청서류를 내달 11일부터 22일까지 이메일과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보는 선정된 전문기관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수요제안서 총 300개의 작성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보 홈페이지 및 테크브릿지(Tech-Bridge)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기술역량을 높이고 기술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보가 가진 특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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