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가 60년 가까이 모아온 클래식 음반과 100곡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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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60년 가까이 모아온 클래식 음반과 함께 100곡의 작품을 소개한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가 출간됐다.
로시니 오페라 ‘도둑까치’ 서곡, 슈만의 ‘사육제’ 등 하루키 소설에 알게 모르게 등장한 작품들도 언급됐다.
저자는 손질을 해줄수록 소리가 좋아진다며 아날로그 음반의 물성을 예찬한다. “오래된 먼지투성이 레코드를 싼값에 데려와 최대한 반짝반짝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내게 무엇보다 큰 기쁨이다.”
문학동네. 356쪽. 2만5000원.
-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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