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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은 서울 영등포구청과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경력단절여성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IT취업 프로그램을 4년 연속 지원하기로 했다.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디지털큐레이터를 양성하고, 홍보가 필요한 지역 사회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이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할 계획이다.
디지털 큐레이터는 온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담 온라인 마케터로 비대면 시대에 맞는 신직종으로 꼽힌다.
교육과정은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한 마케팅, 스마트스토어 활용, 블로그 마켓과 라이브 커머스 실전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교육을 통해 양성된 우수 인력은 협약업체로 부터 우선 채용될 수 있다.
권형우 코스콤 전무는 “당사의 기업후원으로 진행되는 취업교육을 통해 디지털 큐레이터로 육성된 훈련생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해 사회공헌의 선순환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