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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전문가 “11월부터 코로나19 재유행…누적 사망 최대 2700명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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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2. 04. 20. 15:15

"스텔스오미크론 우세화 10∼14주후 유행"
거리두기 해제에 다시 북적이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20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연합
오는 11월에서 내년 초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가을 재유행’이 발생해 이 기간 누적 사망자가 700~2700명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은옥 건국대학교 수학과 교수는 20일 질병관리청이 주최한 ‘과학 방역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유행 전망을 내놨다.

정 교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꺼리는 주저 현상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비약물적 중재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변수”라며 “백신 주저 현상은 유행의 최대치를 5~20%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가을 재유행이 시작되기 전 △4차접종 미실시 △전연령대 동일 비례 접종으로 400만명 △전연령대 동일 비례 접종으로 400만명 △60세 이상만 400만명 △전연령대 동일 비례접종으로 1200만명에 대해 4차접종을 실시했을 경우 등 4가지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누적 사망자는 최소 700명에서 최대 2700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가운데 1200만명의 전 연령대에서 접종이 이뤄질 경우 확진자와 중환자가 가장 적었고, 전연령대 400만명 접종 시나리오에서는 중환자 1418명, 60세 이상 400만명 접종 시에는 1347명의 중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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