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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홍성대동초·홍성주촌중, 학교설립 재정투자심사 ‘적정’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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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2. 05. 11. 09:47

7월 중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로 학교설립 여부 결정
보도사진2(대동초 항공사진)
가칭 홍성대동초 예정지./제공=홍성교육지원청
홍성교육지원청이 내포신도시에 설립 추진 중인 가칭 ‘홍성대동초(2025년 9월 개교 예정)’와 ‘홍성주촌중(2025년 3월 개교 예정)’이 충남도교육청에서 열린 정기 2차 재정투자심사에서 ‘적정’으로 통과됐다.

11일 홍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내 공동주택의 집중 개발로 유입되는 학생들의 원활한 배치와 기존학교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가칭 홍성대동초는 52학급(일반 48학급, 특수 1학급, 유치원 3학급), 홍성주촌중은 42학급 규모로 학교 신설을 준비 중이다.

이번 충남교육청 재정투자심사 결과 적정으로 통과돼 오는 7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의뢰할 예정이며 최종 승인되면 학교 신설이 가능하다.

주진익 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가족 모두가 유난히 힘들었던 지난해 상황을 딛고 올해는 학생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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