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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은 전날 종교평화위원회 명의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JTBC와 ‘인사이더’ 제작사의 공개 참회, 재방송 송출 중단과 영상 삭제 등을 요구한 바 있다.
‘인사이더’ 1회 방송에서는 연등이 가득한 법당을 도박장으로 만들고 승려가 적극 도박에 가담하는 범죄자로 나왔다. 이 때문에 묘사가 지나치게 자극적이고 전체 불교의 이미지로 왜곡해서 전달할 수 있다는 우려가 불교계에서 나오고 있다.
이에 주지협의회는 “표현의 자유에 한계가 있을 수 없지만, 자유는 반드시 그에 따른 책임을 수반한다”면서 “이번 JTBC의 드라마는 사회적 공기(公器)로서 언론의 책임을 표현의 자유라는 허울로 회피하기에는 그 정도가 지나치게 과할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겪는 정신적 피해와 불편함은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주지협의회는 “JTBC의 결단과 책임 있는 자세야말로 사회적 논란과 불교계로부터 비난과 지탄을 수습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