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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염성, 한·중 청년 교류행사 개최…“다양한 우호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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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2. 06. 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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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중국 장쑤성 염성시 경제기술개발구에서 열린 한·중 청년 교류행사. / 제공 = 염성 경제기술개발구
한·중 우호도시 중국 장쑤성 염성(옌청)시에서 양국 청년 간의 특별한 문화교류 행사가 열렸다.

염성 경제기술개발구(현지 지방정부)는 25일 한·중 청년 교류행사가 염성 유학생과 주재원 등을 포함한 30여명의 양국 청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중 문화객청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생활과 문화라는 주제를 가교로 서로 간 우호를 확인했던 경험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1990년 이후 출생자들이 대부분인 이들은 염성에서의 학업과 업무, 생활 중에 느낀 바를 공유하는 도중 수차례 웃음을 터뜨리기도 하는 등 서로에게 크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에서는 부산에서 온 유학생, 울산에서 온 교환교류 공무원, 염성 공학원 교사 등 다양한 직업의 한·중 청년들이 나와 각자의 주제로 강연을 하며 양국 간 문화 이해를 도왔다. 특히 염성 문화와 관련된 미술·공예 작품을 직접 제작하는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현지 정부는 “청년들이 염성의 역사 및 한국 문화생활 등에 대해 배우며 서로 간의 이해가 깊어졌다”며 “염성 경제기술개발구는 한·중 우호교류를 위한 다양한 플랫폼을 구축해 양국 간 우호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염성은 올해 한·중 수교 30주년과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양국 간 협력을 심화하는 방안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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